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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주식 투자, 알트코인 전망, 재테크 방법

퀀트투자 플랫폼의 과거와 전망

퀀트투자 플랫폼의 과거와 전망

퀀트투자 플랫폼의 과거와 전망
퀀트투자 플랫폼의 과거와 전망

여러 가지 퀀트투자 플랫폼도 많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에 제가 브런치라는 글 쓰는 플랫폼에 하나씩 올리고 있는데 퀀트 라이브러리, 그러니까 예를 들면 계속 퀀트들의 알파는 논문입니다. 논문에서 주로 알파를 많이 찾는데요. 최근에 나온 논문들이 아까 전문가님도 말씀하신 대로 거의 알파가 계속 지속되지는 않고요. 한 퀀트, 예를 들면 분기, 과거에는 1년 지속하다가, 6개월을 지속하다가 혹은 3개월, 1개월 그 알파들을 찾아내는 퀀트들이 많고 논문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논문들을 파이썬이라든지 코드까지 제공하면서 1년 사용료가 600달러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런 것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들도 있기 때문에 퀀트투자가 잘 발달된 생태계가 있는 미국 같은 경우에는 알파를 찾아내는 부분들이 많고 예를 들면 월드퀀트라는 회사들도 있죠. 그 회사는 전 세계의 퀀트들을 모집하죠. 그래서 퀀트들이 알파를 찾아내면 일정 정도의 쓰일 수 있는 실제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트레이더가 매매를 하게 되고 그 매매에서 일어난 수익 일부분을 알파를 찾아낸 퀀트한테 수익의 10%, 20%를 나눠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수천, 수만 명의 퀀트를 고용해서 운영하는 크라우드소싱 퀀트들이 많이 발생했죠.

퀀트투자 플랫폼의 실제 사례

예를 들면 월드퀀트라든지 퀀토피안라든지, 퀀토피안은 최근에 사업을 접었다가 로빈후드라는 회사에 팔렸습니다. 로빈후드가 아마 로보어드바이저 업체인 것 같은데 퀀트 생태계가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미국 같은 경우에 알파를 찾을 수 있는 부분, 퀀트들이 굉장히 많고 우리나라도 이러한 부분이 대중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증권사는 말할 것도 없이 일반 대중들도 파이썬이라든지 R을 이용해서 알고리즘 트레이딩을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전략들을 많이 만들고 있는데요. 당연하게 제가 볼 때는 그전에도 제임스 사이먼스(James H. Simons)를 이야기드렸는데 제임스 사이먼스가 수익을 낼 수 있었던 부분이 르네상스(Renaissance) 테크놀로지가 초창기에는 손실을 많이 봤었습니다. 그러다가 2, 3년 후에 엑스라는 친구가 전 세계의 틱데이터를 다 모아놨고 그 데이터를 통해서 패턴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알파를 찾아낼 수 있는 패턴을 찾아냈고 지금의 제임스 사이먼스(James H. Simons)가 연 2조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시장미시구조

알파들을 찾기 위해서 좋은 데이터 혹은 시장미시구조가 중요합니다. 시장미시구조가 중요하게 된 이유가 뭔가 하면 호가 단위의, 고빈도 매매와 연관이 있는데 제가 지속적으로 제임스 사이먼스를 이야기드리는 게 그냥 일반적인 레이턴시(latency)가 아니고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 어떠한 지연이 없는 환경 속에서의 고빈도 매매가 제임스 사이먼스가 성공하게 된 계기가 됐는데요. 그런 시장미시구조에서 매수매도, 리밋 오드라고 하죠. 호가 창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1초에 수백 번 혹은 수만 번의 나노초인, 보통 millisecond라 그러고 nanosecond. 1000분의 1초, 1만 분의 1초 정도의 범위까지도 매매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규제 부분 때문에 일어나지 않는데 역시나 시장미시구조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