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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주식 투자, 알트코인 전망, 재테크 방법

투자의사결정시 고려해야 할 요소

투자의사결정 시 고려해야 할 요소

투자의사결정시 고려해야 할 요소
투자의사결정시 고려해야 할 요소

투자의사결정 시에 고려해야 하는 수익률과 위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익률의 개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우고 수익을 얻기 위해 투자자가 부담하는 위험을 어떻게 계량화하는지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먼저 수익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칙적으로 저축은 확실한 이자율, 투자는 불확실한 수익률로 사용하지만 이자율은 무위험 수익률이기 때문에 모두 수익률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금융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금리는 수익률 개념입니다. 수익률은 투자한 금액 대비 얼마나 벌었는지를 나타내는 투자수익의 의미를 말합니다.

수익률 개념 예제

수익률 개념에 관한 예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기 1년, 100만 원짜리 채권을 매수해서 1년 후 이자 10만 원과 원금 100만 원을 받았다면 수익률은 얼마냐. 수익률이라는 것은 ‘투자금액 대비 얼마를 벌어들였느냐’ 하는 투자수익의 개념이죠. 그래서 투자한 금액은 얼마입니까. 이게 투자한 금액이 100만 원짜리 채권을 투자했죠. 그래서 투자금은 100만 원입니다. 그리고 얼마를 받았습니까? 원금 투자한 금액 플러스 이자 10만 원. 10만 원을 더 벌어들였죠. 그래서 우리가 벌어들인 것은 여기다 써 보면 100만 원 투자해서 10만 원을 더 벌었다. 그래서 10%입니다. 그다음에 만기 1년, 원금 100만 원인 채권을 현재 90만 원에 매수해서 만기 시에 100만 원을 받았다면 수익률을 똑같이 계산하면 얼마를 투자한 겁니까? 90만 원을 투자한 거죠, 여기에 보면. 우리가 9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얼마를 벌었습니까? 10만 원이죠, 10만 원. 그래서 90만 원, 여기 옆에다가 분수식으로 쓰면 90만 원 분의 10만 원 해서 11.1%입니다. 수익률은 11.1%, 이렇게 계산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경우에는 우리가 할인율이라는 것도 계산할 수 있어요. 무슨 얘기냐 하면 우리가 100만 원짜리 채권을 90만 원에 샀기 때문에 얼마를 할인한 겁니까. 10만 원을 할인해서 산 겁니다. 이 할인된 10만 원은 이자에 미리 받은 것에 해당되는 거죠. 그래서 할인율이 얼마냐. 100만 원짜리를 10만 원 할인했기 때문에 100만 원짜리를 10만 원 할인했다 해서 할인율은 10%, 이렇게 계산한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수익률 개념, 할인율 개념, 이렇게 구분해서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수익률을 퍼센트로 보는 이유

수익률은 퍼센트로 표시되는 상대가격 변화를 나타냅니다. 투자를 하였을 때 얼마의 돈을 벌었는가를 수익률 외에 금액으로 표시하는 절대가격 변화로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액으로 표시하면 어떤 가격 변화가 더 우선인지에 대한 구별이 어렵습니다. 절대가격 변화와 상대가격 변화에 대한 예제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 경우는 10,000원을 투자해서 12,000원을 벌 경우, 두 번째는 50,000원을 투자해서 52,000원을 벌 경우입니다. 그러면 먼저 첫 번째 경우, 10,000원을 투자해서 12,000원을 번다하면 얼마를 벌었습니까? 12,000원, 10,000원 하면 얼마를 벌었습니까? 2,000원을 벌었죠. 두 번째 경우, 50,000원을 투자해서 52,000원을 벌었어요. 그러면 얼마를 벌었습니까? 금액으로 따지면. 2,000원을 벌었습니다. 절대가격 변화인 금액으로 우리가 두 경우를 비교해 보면 2,000원으로 동일한 돈을 번 것으로, 그래서 '어느 경우가 더 잘했다, 못했다'를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상대가격 변화인 수익률로 한번 비교해 봅시다. 첫 번째 경우에는 10,000원을 투자해서 12,000원을 벌었어요. 그러면 투자한 금액이 얼마입니까, 첫 번째 금액. 여기다가 쓰겠습니다. 10,000원 투자해서 2,000원 벌었습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20%입니다. 두 번째 경우에는 밑에다 쓰면 50,000원 투자해서 투자한 금액이 50,000원 투자해서 2,000원 벌었어요. 수익률로 따지면 얼마일까요? 4% 벌었습니다. 금액으로 절대가격 변화로 비교해 보면 두 경우를 똑같은 금액을 벌었다. 어느 게 잘했는지, 못했는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상대가격 변화인 수익률로 비교해 보면 하나는 20%를 벌었고 하나는 4%를 벌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어느 경우가 더 잘한 겁니까? 수익률을 많이 낸 1번의 경우, 즉 10,000원을 투자해서 12,000원을 번 경우가 더 잘한 거죠. 그래서 금액이 아닌 수익률로 비교해야 어느 투자가 더 매력적인지를 정확하게, 그리고 누가 더 많은 돈을 벌었는지, 이런 것들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