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시장 가설의 개념

효율적 시장 가설의 개념

효율적 시장 가설의 개념

시장에 있으면 투자자들의 리액션이라는 것은 투자자가 기본적으로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센티멘트가 개입이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정보의 흐름에 비해서 더 큰 변동 폭을 보일 여지가 있습니다. 효율적 시장 가설에서 먼저 들어가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기본 개념이 있는데요. 효율적 시장 가설의 개념은 되게 간단합니다. 주가는 공개된 모든 정보를 완전하고 정확하게 반영한다. 이런 내용인데 여기에서 보면 어떤 완전경쟁에 대한 가정이나 그다음에 No arbitrage. 차익거래에 대한 이 과정이 암묵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이 효율적 시장가설을 이해하려면 이 차익거래에 대한 개념을 조금 더 명확하게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파이낸스에서 차익거래

파이낸스에서 차익거래. arbitrage가 무엇이냐 하면 크게 세 가지 핵심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차익거래의 세 가지 핵심적인 내용은 첫 번째 No cost입니다. 비용이 없어야 됩니다. 그다음에 No risk입니다. 위험이 없어야 됩니다. 세 번째로는 확실한 수익률입니다. 이 비용 없이, 위험 없이, 확실한 수익률을 누리는. 절대 수익인 것이죠. 우리가 앞부분에서 이야기했던 그 절대 수익입니다. 그래서 파이낸셜 마켓에서는 이런 절대 수익은 없습니다. 이것이 기본 가정인 것이죠. 그 절대수익이 바로 차익거래입니다. 그래서 파이낸스에서는 이 차익거래를 통해서 균형이 달성됩니다. 즉 다시 이야기해서 간단하게 설명하면 균형의 개념을 차익거래가 없는 상태로 설명하는 것이죠.

차익거래 예시

예를 들어서 만약에 차익거래 기회가 발생했다고 가정을 합시다. 그러면 우리가 아는 일물일가의 법칙이 있습니다. 같은 물건인데 가격이 다르다. 그렇다고 하면 buy low and sell high. 같은 제품인데 가격이 다르니까 싼 것을 사서 비싼 데 가서 팔면 되는 것이죠. 그래서 buy low and sell high로 해서 차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차익거래가 되는 것이죠. 비용 없이, 리스크 없이, 확실한 이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을 보면 내가 이러한 차익거래를 하는 과정을 보면 낮은 가격의 제품에 대해서는 계속 초과수요가 발생하게 되죠. 왜냐 하면 나도 그 물건을 사고 나뿐만 아니라 시장에 있는 다른 사람도 사고. 그럼 내가 돈이 없으면 돈을 빌려서 사면되는 것이죠. 그러면 나는 몇 개를 살 것이냐. 1개, 2개? 사실은 무한대로 사고 싶은 것이죠. 그래서 나도 가격이 낮은 제품을 무한대로 사고 싶고 다른 사람들도 무한대로 사고 싶고. 그러니까 균형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대한 제품은 초과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그래서 가격상승 압력을 받게 되는 것이죠. 반면에 균형가격보다 높은 가격은 초과공급이 발생합니다. 모든 사람이 팔려고 하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같이 팔려고 합니다. 그러면 초과공급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균형보다 낮은 가격으로는 초과수요로 가격이 상승 압력하게 되고 균형보다 높은 가격은 초과공급으로 가격하락 압력을 받습니다. 그래서 중간 어느 지점에서 새로운 균형가격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그 균형가격이 도달하게 되면 arbitrage가 없게 됩니다. 바로 그 상태가 균형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 균형이라는 개념은 차익거래가 없는 개념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파인낸스의 모든 이론은, pricing Theory는 균형이론인데 결국 차익거래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 형성이 된 균형이론이기 때문에 이 차익거래가 없어야 파이낸셜 Theory가 존재하게 됩니다.